‘박혜원’ ‘김용준’ ‘김용준 여친’ ‘배우 박혜원’
SG워너비 김용준(31)의 연인이 배우 겸 탤런트 박혜원(28)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0일 “김용준의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박혜원이 맞다”며 “현재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지 않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게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사실상 일반인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혜원은 1987년 생으로 건국대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이후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SK텔레콤 ‘혜원씨 편’등의 CF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MC를 맡았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연기 영역도 넓혀 왔다.
지난 2009년 KBS 1TV ‘집으로 가는길’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김용준은 지난 8일 6개월 여간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박혜원과 김용준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혜원, 생각보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었네” “박혜원, 서프라이즈에서 MC도 맡았었구나” “박혜원, 김용준과 6개월 동안 열애 중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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