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라디오스타’ ‘강호동’
개그맨 김영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달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당시 강호동에게 섭섭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창사 54주년 특집-MBC의 아들과 딸편 녹화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영철은 사고 당시 전후 상황을 설명하며 심각했던 사고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영철은 녹화 현장에도 깁스를 하고 나타나 부상이 심각하다면서도 트레이드마크인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김영철은 입원 당시 병문안을 오지 않아 가장 섭섭했던 지인을 묻는 질문에 절친인 강호동을 꼽았다.
당시 강호동에게 안부를 묻는 연락이 없어 직접 전화를 해서 사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며 강호동의 반응을 성대모사로 똑같이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영철 교통사고 당했었구나” “라디오스타, 강호동이 연락 안했구나” “라디오스타, 강호동과 김영철 절친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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