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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영화 ‘타투’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송일국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타투’에서 사이코패스 한지순역을 맡아 ‘베테랑’의 유아인, ‘내부자들’ 이병헌 등 2015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나쁜 놈’들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알려졌다.
‘타투’ 속 송일국의 연기는 쾌락을 만끽하다가 돌연 웃음기가 사라진 채 살인행각을 펼치는 무자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젠틀과 광기를 한 순간에 오가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통 속에서 쾌락의 절정을 느끼며 서서히 숨통을 조여 가는 영화의 설정은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자극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일국·윤주희·주연의 ‘타투’는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수나가 자신을 가해한 범인 지순을 우연히 고객으로 만나면서 시작되는 질긴 악연을 그린 영화다.
타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투, 송일국 나오네” “타투, 삼둥이 아버지 ◁무서운 역할이네” “타투, 2015 나쁜 놈들 전성시대 잇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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