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KBS2 새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인 가운데 극중 여주인공인 신민아가 과거 언급한 아쉬운 품절남 순위가 새삼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한 것이 아쉬운 연예계 품절남은?’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정했다.
신민아는 3위로 유재석을 뽑았다. 그 이유로는 “은근히 유재석씨를 이상형을 꼽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인지 유재석씨가 결혼한 것이 아쉽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면서도 어쩐지 즐거워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2위로 배우 김윤석을, 1위로 박해일을 꼽았다. 그녀는 김윤석과 박해일의 열성팬임을 자청하며 “솔로였으면 좋겠다는 팬의 마음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마이 비너스, 박해일은 사랑입니다” “오 마이 비너스, 고수가 없네” “오 마이 비너스, 유재석 은근 인기남”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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