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정선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는 ‘하루세줄, 마음정리법’ 북토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책을 번역한 정선희가 참석했다.
이날 정선희는 “‘하루세줄, 마음정리법’ 번역의뢰를 받았을 당시 전후로 일이 없었다. 엄마가 심부름 시키는 목록이 늘어나고 있다. ‘이래도 되나’ 생각하던 중 ‘내일 할 일이 뭐가 있나’에 대해 거창하게 생각해봤다. 2주에 한번 동물농장을 찍는다. 매주 찍었으면 좋겠다. 알아보니 신동엽이 바빠서 매주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동물농장’ 녹화를 두 시간, 세 시간씩 매주했으면 좋겠다. 격주로 목요일이 빈다. 예전에 바쁠 때는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요즘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일 뭘 할지 적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썼던 내일 할 일은 ‘국민연금 내는 날’이었다. 그 다음날엔 ‘고등어 사기’를 썼다. 그러고 보니까 조금씩 강연스케줄 행사도 있었고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걸 기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하루 세 줄로 그날 스트레스는 그날 리셋하라’는 주제로 하루에 세 줄 일기를 쓰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돼 몸이 건강해진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는 ‘하루세줄, 마음정리법’ 북토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책을 번역한 정선희가 참석했다.
이날 정선희는 “‘하루세줄, 마음정리법’ 번역의뢰를 받았을 당시 전후로 일이 없었다. 엄마가 심부름 시키는 목록이 늘어나고 있다. ‘이래도 되나’ 생각하던 중 ‘내일 할 일이 뭐가 있나’에 대해 거창하게 생각해봤다. 2주에 한번 동물농장을 찍는다. 매주 찍었으면 좋겠다. 알아보니 신동엽이 바빠서 매주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동물농장’ 녹화를 두 시간, 세 시간씩 매주했으면 좋겠다. 격주로 목요일이 빈다. 예전에 바쁠 때는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요즘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일 뭘 할지 적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썼던 내일 할 일은 ‘국민연금 내는 날’이었다. 그 다음날엔 ‘고등어 사기’를 썼다. 그러고 보니까 조금씩 강연스케줄 행사도 있었고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걸 기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하루 세 줄로 그날 스트레스는 그날 리셋하라’는 주제로 하루에 세 줄 일기를 쓰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돼 몸이 건강해진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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