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노라 노 지음 / 황금나침반
한국 최초의 패션쇼, 최초의 기성복,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판탈롱 패션, 육영수 여사의 의상 등 디자이너 노라 노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들입니다. 그런 노라 노의 멈추지 않는 패션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담긴 60년의 모놀로그가 한 권의 책에 담겨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의 패션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그녀의 인생을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미드 잡학 사전>> - 박수진 지음 / 길벗 이지톡
미드는 미국 드라마의 약칭인데요. <미드 잡학 사전> 바로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미국의 문화를 알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입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궁금했지만 창피해서 물어보지 못한 질문들이 모두 담겨있는데요. 어색한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 자막 없이 원배우의 목소리로 미드를 보고 싶은 이들에겐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 공부, 특히 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잠시 후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다림>> - 하진 지음 김연수 옮김 / 시공사
중국에는 하진이라는 천재작가가 있습니다. 스무살이 되어서야 영어를 처음 접한 하진은 중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스물아홉살에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십 수 년 만에 ‘펜 포크너상’ 2번에 ‘전미 도서상’까지 받은 후, ‘퓰리처상’ 최종후보에 오르는데요. 이번 완역 출간된 <기다림>은 그의 대표작입니다. 중국 문화혁명을 배경으로 한 연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부모님의 뜻을 따라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한 군의관 ‘린’은 병원에서 세련된 간호사와 사랑에 빠지지만, 부인은 이혼을 해주지 않습니다. 결국 별거 후 17년이 되면 아내와 동의 없이 이혼 할 수 있다는 법을 이용하기 위해 린은 길고 길 기다림을 시작한다는 내용인데요. 결말의 반전도 흥미롭습니다.
<<위기의 72시간>> - 민동석 유민 지음 / 아리샘
금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두 외교관의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FTA 농업분야 고위급대표로 활약한 현 농림부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과 현 국가홍보처 해외홍보원 유민 외신홍보팀장입니다. 두 사람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발했을 당시 미국을 무대로 외교전선에 있던 이들이어서 더욱 책의 내용이 신뢰가 가는데요. 예기치 않은 재난에 휩싸인 채 흔들리는 초강대국 미국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합니다.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신체놀이> 루드비히 코네베르크 외 지음 이지영 옮김 / 매경출판
유달리 산만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두뇌발달이 균형 있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책은 물고기-양서류-파충류-포유류-원숭이-원시인-현대 인류에 이르는 두뇌의 발달단계를 모두 완성한다면 아이의 두뇌는 더욱 똑똑해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가 이러한 두뇌 발달단계를 완성하지 못한 채 지나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들이 개발한 7단계 두뇌발달 신체운동요법을 통해 언제든지 균형 있는 두뇌발달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 최초의 패션쇼, 최초의 기성복,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판탈롱 패션, 육영수 여사의 의상 등 디자이너 노라 노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들입니다. 그런 노라 노의 멈추지 않는 패션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담긴 60년의 모놀로그가 한 권의 책에 담겨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의 패션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그녀의 인생을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미드 잡학 사전>> - 박수진 지음 / 길벗 이지톡
미드는 미국 드라마의 약칭인데요. <미드 잡학 사전> 바로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미국의 문화를 알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입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궁금했지만 창피해서 물어보지 못한 질문들이 모두 담겨있는데요. 어색한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 자막 없이 원배우의 목소리로 미드를 보고 싶은 이들에겐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 공부, 특히 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잠시 후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다림>> - 하진 지음 김연수 옮김 / 시공사
중국에는 하진이라는 천재작가가 있습니다. 스무살이 되어서야 영어를 처음 접한 하진은 중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스물아홉살에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십 수 년 만에 ‘펜 포크너상’ 2번에 ‘전미 도서상’까지 받은 후, ‘퓰리처상’ 최종후보에 오르는데요. 이번 완역 출간된 <기다림>은 그의 대표작입니다. 중국 문화혁명을 배경으로 한 연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부모님의 뜻을 따라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한 군의관 ‘린’은 병원에서 세련된 간호사와 사랑에 빠지지만, 부인은 이혼을 해주지 않습니다. 결국 별거 후 17년이 되면 아내와 동의 없이 이혼 할 수 있다는 법을 이용하기 위해 린은 길고 길 기다림을 시작한다는 내용인데요. 결말의 반전도 흥미롭습니다.
<<위기의 72시간>> - 민동석 유민 지음 / 아리샘
금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두 외교관의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FTA 농업분야 고위급대표로 활약한 현 농림부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과 현 국가홍보처 해외홍보원 유민 외신홍보팀장입니다. 두 사람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발했을 당시 미국을 무대로 외교전선에 있던 이들이어서 더욱 책의 내용이 신뢰가 가는데요. 예기치 않은 재난에 휩싸인 채 흔들리는 초강대국 미국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합니다.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신체놀이> 루드비히 코네베르크 외 지음 이지영 옮김 / 매경출판
유달리 산만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두뇌발달이 균형 있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책은 물고기-양서류-파충류-포유류-원숭이-원시인-현대 인류에 이르는 두뇌의 발달단계를 모두 완성한다면 아이의 두뇌는 더욱 똑똑해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가 이러한 두뇌 발달단계를 완성하지 못한 채 지나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들이 개발한 7단계 두뇌발달 신체운동요법을 통해 언제든지 균형 있는 두뇌발달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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