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김태희로 불리는 이시하라 사토미와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 소속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출연하는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내가 사랑한 스님~’이 국내에 방영된다.
지난 12일 일본 현지에서 방영을 시작한 ‘5시부터 9시까지~내가 사랑한 스님~’(이하 ‘5시부터 9시까지’)은 국내에선 19일 오전 일본 콘텐츠 전문 케이블 방송사 ‘채널W’를 통해 첫 방송했다.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후지TV사 황금시간대로 불리는 월요일 밤 9시, 일명 ‘게츠쿠’ 드라마 출연 네 번 만에 첫 주연을 맡았다. 남주인공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이미 ‘게츠쿠’ 드라마에서 맡는 다섯 번째 주연이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5시부터 9시까지’는 어느 날 갑자기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쿠라바 준코(이시하라 사토미)와 명문대 출신의 꽃미남 스님 호시카와 타카네(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동명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했다.
‘5시부터 9시까지’의 편성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채널W 공식 홈페이지(www.ch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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