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윤찬영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는 어린 연희(박시은 분)가 어린 땅새(윤찬영 분)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땅새에게 “너 엄마 생각하지? 분이는 네가 다 털어낸 줄 알지만 난 네가 이럴 줄 알았어”라며 “넌 정이 많으니까”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에 대해 땅새는 “난 겁쟁이야. 실은 어머니를 포기했어”라며 오열했고 연희는 “넌 겁쟁이가 아니야. 그냥 세상이 이상한거야”라고 위로했다.
연희는 “칠석제 때 네가 내 옷 안 받으면 나 직녀 안 할거야”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희(정유미 분)가 땅새(변요한 분)에 어린 시절부터 연정을 품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시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시은 윤찬영과 풋풋한 로맨스를?” “박시은 육룡이 나르샤 나오는구나” “박시은 정유미 아역으로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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