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오는 20일 데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20일 데뷔한다.
JYP는 7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트와이스의 데뷔를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둥글게 모여 앉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자의 손에 전등을 들고 팀 로고를 비추는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는 JYP가 지난 2010년 선보인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배출하는 걸그룹이다.

앞서 JYP는 지난 5월 엠넷과 손잡고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진행했다. 소속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등 9명을 확정했다.
JYP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개성 넘치는 성격과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매력, 성실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트와이스의 정식 데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와이스, 20일 데뷔하네” “트와이스, 기대된다” “트와이스, 멤버 9명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