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가 메뚜기 이재은에 압승했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브이는 ‘메뚜기도 한철’과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태권브이는 역대 최다 득표인 94표를 받아 5표를 받은 메뚜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메뚜기는 가수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이재은이었다.
태권브이의 정체에 대해 지상렬은 유아인이라고 주장했으며 김새롬은 “무조건 잘생긴 사람, 목소리로는 강하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태권브이의 정체로 가수 황치열을 언급하고 있다.
복면가왕 태권브이 이재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태권브이 이재은, 완전 압승이네” “복면가왕 태권브이 이재은, 누구일까” “복면가왕 태권브이 이재은, 메뚜기 안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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