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배우 노현희(43)가 성형수술 관련 발언 후 ‘좌절의 아이콘’이 됐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어쩌다보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거나 나랏돈을 써 성형한 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 그런 걸 너무 죄인인 양 방송에서 말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일 반성하는 이미지로 나오다보니 ‘좌절의 아이콘’이 된 거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려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노현희를 비롯해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윤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현희, 성형수술 했었구나” “노현희, 당시엔 욕 먹었을 수도 있겠네” “노현희,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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