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18)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깜짝 등장했다.
MBC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마리텔’에서는 남은 추석 음식 활용법을 주제로 1인 방송을 진행 중이던 오세득 셰프 방에 여진구가 등장해 오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내용이 담겼다.
여진구는 ‘한때 해보고 싶었던 직업이 요리사’라며 열정을 불태웠고 오 세프와 함께 있던 이찬오 셰프는 흐뭇해하며 요리를 가르쳤다.
두 셰프의 ‘아저씨 개그’에 당황한 듯하던 여진구는 곧 이들에게 동화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여진구는 두 셰프와 함께 찐 조기로 만드는 볶음밥, 나물로 만드는 비빔국수, 전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등을 선보였다.
여진구의 출연분은 2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여진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진구, 마리텔 출연했구나” “여진구, 조기 볶음밥 만들었네” “여진구, 샌드위치도 만들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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