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슬비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슬비는 “이혼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이혼 소송이 아닌 합의 이혼을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비는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택했지만 헤어지는 과정도 서로 다독이며 잘 마무리 됐다”며 “함께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린 아이에게 미안하고 걱정이 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슬비에 따르면 임강성과 이슬비는 다음주 마지막 조정에서 원만히 이혼을 마무리 짓는 형식적 절차만 남기고 있다.
이슬비 임강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슬비 임강성, 아름다운 이별은 없지” “이슬비 임강성, 아이가 제일 불쌍하다” “이슬비 임강성, 결국 파경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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