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만추’가 오는 10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국내 초연무대를 갖습니다.
연극 ‘만추는’ 1966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만추’를 리메이크한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을 기록, 여자주인공을 연기한 탕웨이는 외국인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연극에서는 영화에서 현빈이 연기한 ‘훈’, 탕웨이가 연기한 ‘애나’ 그리고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 ‘왕징’ 등 총 5명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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