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힐링캠프’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홍석천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가정사를 밝혔다.
이날 홍석천은 인정받고 싶은 사람에 “엄마”를 꼽았다.
그는 “엄마에게는 딸이 셋 있고 내가 막내다”라며 “그래서 엄마가 소박 맞으셨었다. 나에게 이복형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엄마가 어렵게 낳은 아들인데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 낳을 아들”이라면서 “뭘 해도 만족을 못 시켜드리는 아들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홍석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석천 힐링캠프 나왔구나” “홍석천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얘기했네” “홍석천 막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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