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와 함께하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써머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조이오브스트링스는 이번 공연에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와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앙상블인 조이오브스트링스와 재즈 기타리스트인 지로 요시다의 협연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지난 5월 일본 고베 공연에 이은 것으로 역사적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1부 ‘클래식, 교감’, 2부 ‘지로 요시다와 함께하는 월드뮤직’이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됩니다.
지로 요시다는 국제 연합 뉴욕 본부에서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유엔 산하 비정부기구 와푸니프(WAFUNIF) 친선 대사로 임명되기도 했으며 팝, 클래식, 재즈, 라틴음악 등 장르를 아우르며 최고의 연주력을 갖춘 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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