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48)이 ‘만능간장’을 이용한 초간단 잡채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만능간장과 이를 이용한 잡채요리 조리법을 각각 선보였다.
그는 “소주잔을 기준으로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 3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며 “계량 시에는 1컵일 경우 컵에 가득 넣어야 한다”고 만능간장 조리법을 설명했다.
또 “고기를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끓으면 고기가 바로 뭉친다”며 “재료들을 넣고 불을 켜기 전에 고기를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이용한 잡채 요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파를 볶다가 그 위에 양파와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 후추를 넣고 다시 볶았다. 백종원은 “양파가 분리될 때까지 볶으면 된다. 양파의 숨이 너무 죽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참기름, 간마늘, 설탕, 만능간장을 넣고 살짝 끌어오를 때까지 기다린 후 미리 불려놓은 당면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다 익은 당면과 앞서 볶아놓은 채소들을 비비듯이 살짝만 볶고 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해 잡채를 완성했다.
백종원 만능간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종원 만능간장, 나도 만들어봐야지” “백종원 만능간장, 잡채 맛있겠다” “백종원 만능간장, 백종원은 요리의 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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