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오는 8월2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나와 할아버지’는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민준호이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준희의 관점에서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대본 집필이 잘 안 풀리던 준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도 멋진 멜로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 거라 생각하고, 할아버지의 여행을 동행하면서 살아오신 인생을 녹음기에 담아 글로 풀어내고자 한다. 하지만 막상 준희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처와 추억들로 가득했던 시절을 알게 되고 그제야 할아버지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나와 할아버지’는 자극적이고 화려한 작품들 사이에서 별다른 무대장치나 효과 없이도 소박해서 더 감동적인 대본과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와 할아버지’의 작가이자 연출인 민준호는 “누구에게나 가족은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쉽게 깨닫지 못하기 마련이다. 나 또한 할아버지의 진짜 이야기를 보기 전까지는 뻔한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던 철없던 사람이었기에 ‘나와 할아버지’를 더 솔직하고 담백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관객들이 나의 이런 마음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나와 할아버지’는 오는 8월2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8월2까지 공연 예매 시 굿바이 할인 50% 혜택을 제공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나와 할아버지’는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민준호이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준희의 관점에서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대본 집필이 잘 안 풀리던 준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도 멋진 멜로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 거라 생각하고, 할아버지의 여행을 동행하면서 살아오신 인생을 녹음기에 담아 글로 풀어내고자 한다. 하지만 막상 준희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처와 추억들로 가득했던 시절을 알게 되고 그제야 할아버지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나와 할아버지’는 자극적이고 화려한 작품들 사이에서 별다른 무대장치나 효과 없이도 소박해서 더 감동적인 대본과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와 할아버지’의 작가이자 연출인 민준호는 “누구에게나 가족은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쉽게 깨닫지 못하기 마련이다. 나 또한 할아버지의 진짜 이야기를 보기 전까지는 뻔한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던 철없던 사람이었기에 ‘나와 할아버지’를 더 솔직하고 담백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관객들이 나의 이런 마음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나와 할아버지’는 오는 8월2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8월2까지 공연 예매 시 굿바이 할인 50% 혜택을 제공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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