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데뷔 초 나이를 속인 이유를 고백했다.
이시영은 과거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데뷔 초 나이를 속였다고 밝혔다.
당시 이시영은 “소속사에서 감독님들과 미팅을 하면 두 살 어리게 얘기했다”며 “25살과 27살은 와 닿은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27살이라고 하면 결혼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면서 “‘27살에 시작하는 것보다는 그냥 결혼하는게 어떠냐’는 말들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지난 2008년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했다.
이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시영, 나이 2살 어리게 말했었네” “이시영, 상처 많이 받았었겠다” “이시영, 무릎팍도사 나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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