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휴가 떠난다면 클럽과 만재도 갈 것”

배우 손호준이 3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클럽과 만재도에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손호준은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손호준은 해운대와 만재도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만재도는 섬이다”며 “휴식보다는 삶과 관련된 곳이라 해운대와 느낌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휴가를 떠난다면 만재도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영화처럼 3일간 일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클럽에 가고 싶다”며 “자유롭게 놀 수 있으면 클럽에 가서 놀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세 남자가 어느 여름 밤에 해운대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3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호준은 극 중 제약회사 영업사원 왕해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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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