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공연을 앞둔 ‘베어 더 뮤지컬’를 언급했다.
전성우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베어 더 뮤지컬’(이하 ‘베어’) 피터는 이제껏 내가 했던 역할과 비슷하다. 수동적이고 여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슷해서 싫더라. 내 목표가 30세가 되기 전에 다양한 역할을 해보는 것이지만 그게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 ‘작품을 통해 뭘 느끼고, 왜 할까’에 대한 이유가 안 생기더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전성우는 특히 “피터와 제이슨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내가 제이슨을 하는 데에 반감이나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또 받아들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며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해봐야 알지 않겠는가”라고 털어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전성우가 출연하는 연극 ‘엠.버터플라이’는 오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17일부터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고등학교의 킹카 제이슨과 그의 비밀스런 남자친구이자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아픔을 그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전성우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베어 더 뮤지컬’(이하 ‘베어’) 피터는 이제껏 내가 했던 역할과 비슷하다. 수동적이고 여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슷해서 싫더라. 내 목표가 30세가 되기 전에 다양한 역할을 해보는 것이지만 그게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 ‘작품을 통해 뭘 느끼고, 왜 할까’에 대한 이유가 안 생기더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전성우는 특히 “피터와 제이슨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내가 제이슨을 하는 데에 반감이나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또 받아들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며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해봐야 알지 않겠는가”라고 털어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전성우가 출연하는 연극 ‘엠.버터플라이’는 오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17일부터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고등학교의 킹카 제이슨과 그의 비밀스런 남자친구이자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아픔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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