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명성왕후’의 남자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명성황후’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궁궐의 시위별감 홍계훈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 박송권 그리고 가수 테이가 캐스팅 됐다.
또, 근대 국가 건설을 꿈꾸었던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역은 민영기와 박완이 맡게 되며,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미우라역에는 김도형과 김법래가 낙점됐다.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의 황보성 대표 프로듀서는 “홍계훈 역할은 독자적인 넘버 및 장면 추가 등의 수정, 보완 작업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강인한 남성미와 지고지순한 순정으로 여심을 뒤흔들 주역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 등을 바탕으로 ‘명성황후’에 대한 일편단심과 충성심을 이전보다 더욱 애틋하게 그려낼 적임자로 세 사람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7월28일부터 9월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명성황후’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궁궐의 시위별감 홍계훈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 박송권 그리고 가수 테이가 캐스팅 됐다.
또, 근대 국가 건설을 꿈꾸었던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역은 민영기와 박완이 맡게 되며,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미우라역에는 김도형과 김법래가 낙점됐다.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의 황보성 대표 프로듀서는 “홍계훈 역할은 독자적인 넘버 및 장면 추가 등의 수정, 보완 작업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강인한 남성미와 지고지순한 순정으로 여심을 뒤흔들 주역으로 재탄생될 것”이라며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 등을 바탕으로 ‘명성황후’에 대한 일편단심과 충성심을 이전보다 더욱 애틋하게 그려낼 적임자로 세 사람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7월28일부터 9월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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