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봉태규와 하시시박 커플은 지난 9일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두 사람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봉태규의 드라마 출연이 연기되면서 일정을 조정해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결혼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수트 대신 화이트 원피스와 심플한 정장 차림으로 봄 날씨를 배경삼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미소를 감추지 않았으며 소중한 사람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봉태규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배우와 포토그래퍼로 각자의 역할에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은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시시박은 청초한 외모가 눈에 띄는 개성 넘치는 실력파 포토그래퍼로 다양한 연예인들과 적업해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현재 하시시박은 임신 8주차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봉태규 하시시박 너무 잘 어울린다” “봉태규 하시시박, 봉태규가 봉준호 감독 동생이던가?” “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하시시박 실력 뛰어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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