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지진피해’ 수잔 “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네팔 대표로 출연중인 수잔 샤키아가 네팔 지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수잔은 자신의 고향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트위터에 “지금 상당히 힘든 시간입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지 확인 안 되고. 네팔 사람들에게 지금 기도가 필요합니다”라면서 “부디 다 네팔 사람들 무사히 안전하게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 걱정됩니다. 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수잔은 지난 26일에도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며 “가족들은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은 들었습니다. 여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네팔 수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팔 수잔 심경 전했구나” “네팔 수잔 카트만두가 고향이네” “네팔 수잔 트위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