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어제(23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예술영화전용관 확대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이길보라 감독의 작품 ‘반짝이는 박수소리’를 감상한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예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현재 서울 건대입구,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7개 관에서 운영 중인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 클래식(ARTE CLASSIC)’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시네마 광복점과 롯데시네마 부산대점에 추가 설치돼 부산에만 총 3개의 예술영화전용관이 생길 계획입니다.
롯데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관 확대 오픈을 통해 많은 부산시민이 양질의 예술영화와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부산지역 영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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