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26)가 공중화장실 사용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소야는 공중화장실의 변기를 이용한 후 물을 내릴 때 발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날 MC정찬우는 소야에게 "변기 물 내릴 때 발로 손잡이를 누르지 않냐”며 물었고, 그는 "죄송한데 어떻게 알았냐”고 답했다.
MC이영자는 "어떤 여자들은 힐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가 일을 본다”며 설명했고, 소야는 "기마 자세로 많이…”라고 덧붙였다.
소야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소야앤썬'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3개의 앨범을 더 발매했다. 또 가수 김종국의 5촌 조카로 알려졌다.
소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야, 가수구나” "소야, 2010년에 데뷔했네” "소야, 김종국의 5촌 조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