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일 농구' '해피투게더 석주일' '석주일 장인어른' '석주일 현주엽'
석주일 전 농구선수가 현역 시절 농구 코트에 오른 지 5초 만에 퇴장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석주일을 비롯해 김성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석주일은 과거 교체 투입된 지 5초 만에 퇴장당한 사연을 공개·재연했다.
그는 "다른 짓 하고 있다가 감독님의 지시로 나가면 5초 만에 상대 팀에게 반칙을 해 목표를 달성하고 퇴장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 해설하다가 그런 '식스맨'들을 언급하면 '말 못할 사정이 있겠죠'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스맨'이란 농구 주전선수 5명을 제외한 후보 가운데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가리킨다. 주전선수 5명은 '스타팅 멤버'라고 불린다.
석주일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석주일 퇴장, 안타깝다” "석주일 퇴장, 재연 너무 웃기다” "석주일 퇴장, 5초 간 코트는 밟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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