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과거 서세원 친누나 "내 동생은 평생 손찌검하는 그런 사람 아니야”

'서세원''서정희''서세원 서정희'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공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세원 친누나의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MBC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파경 위기를 맞은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당시 서세원의 누나는 해당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쓰러진 서정희의 발을 잡아 끌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힌 CCTV영상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서정희는 이날 사건에 대해 "서세원과 대화를 하다가 말을 심하게 해서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더니 위에 올라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며 "이후 서세원이 왼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까지 끌고 갔다. 19층에 올라가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이웃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세원의 친누나는 해당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해 동생을 옹호하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부부가 다 싸움하는거지. 서정희가 그런 소리 하면 안 되는 거지”라며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 내 동생은 평생 손찌검하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세원 서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친누나 진짜 그랬어?” "서세원 서정희, 이젠 법이 판단하겠지” "서세원 서정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