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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과거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설 특집 예능 '썸남썸녀'에는 채정안을 비롯해 나르샤, 채연 등 3명이 출연한다.
채정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제 생각을 바뀔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05년 12월 PR회사 임원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자녀는 없다.
썸남썸녀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방송될 예정이다.
썸남썸녀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썸남썸녀 채정안, 채정안 돌싱녀네" "썸남썸녀 채정안, 2007년 이혼했군"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양일간 방송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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