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헤일로(HALO)가 공식 팬 카페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하면 번지점프를 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해 관심이 집중됐다.
6일 헤일로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헤일로는 최근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헤일로는 공식 팬카페의 회원수가 1만명을 넘을 시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으며 지난달 17일 회원수가 1만을 돌파했다.
멤버 중 오운과 윤동은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나머지 멤버 희천, 재용, 디노, 인행은 각자 개성대로 45m 상공, 아파트 15층 높이의 점프대 위에서 과감히 몸을 날렸다.
이날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공약 실천 영상이 헤일로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함께 하지 못한 오운과 윤동은 다른 방식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멤버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2만, 3만명 쭉쭉 나가는 아주 진취적인 헤일로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속사 측은 "1만이라는 숫자를 넘을 때까지 여섯 멤버들을 위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월 중 신곡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알렸다.
한편 헤일로(오운·디노·재용·희천·인행·윤동)는 지난해 싱글 앨범 '38℃'로 가요계에 첫 등장했으며, '어서 이리온now', '체온이 뜨거워', '이쁜 게 죄야' 등을 발표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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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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