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성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확정됐다.
10일 방송 업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와 김성령, 박형식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세 사람은 이번해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일밤-아빠! 어디가?'의 김성주는 다수의 생방송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프로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령이 홍일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이름을 알린 박형식이 두 사람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도 기대된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MBC 예능프로그램을 총 결산하는 자리로써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공로상' 'PD상' '작가상' 등 코미디·시트콤·쇼·버라이어티·라디오 등 다양한 부문서 상을 수여한다.
김성주·김성령·박형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성주·김성령·박형식, 3명 확정됐네" "김성주·김성령·박형식, 쓰리톱 체제네" "김성주·김성령·박형식, 박형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