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의 꿈'
가수 신해철이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민물장어의 꿈'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故 신해철은 지난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민물장어의 꿈'을 선택했다.
당시 신해철은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물장어의 꿈'은 지난 27일 오전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에서 1위, 지니, 멜론과 엠넷 등에서는 상위권에 올라왔다.
'민물장어의 꿈'은 1999년 발매된 신해철의 솔로앨범 '홈메이드 쿠키스·99 크롬 라이브'에 수록된 곡이며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신해철이 맡았다. 꿈에 대한 갈망과 스스로의 고독, 고뇌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이었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민물장어의 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물장어의 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물장어의 꿈, 과거 프로그램에서 유언 남겼구나" "민물장어의 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가수 신해철이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민물장어의 꿈'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故 신해철은 지난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민물장어의 꿈'을 선택했다.
당시 신해철은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물장어의 꿈'은 지난 27일 오전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에서 1위, 지니, 멜론과 엠넷 등에서는 상위권에 올라왔다.
'민물장어의 꿈'은 1999년 발매된 신해철의 솔로앨범 '홈메이드 쿠키스·99 크롬 라이브'에 수록된 곡이며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신해철이 맡았다. 꿈에 대한 갈망과 스스로의 고독, 고뇌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이었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민물장어의 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물장어의 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물장어의 꿈, 과거 프로그램에서 유언 남겼구나" "민물장어의 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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