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쿠미나(KOO MINA)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일영화상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드카펫에 쿠미나가 입장하는 순간 관객들에게서는 "언니 섹시해요', '언니 예뻐요'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쿠미나는 타이틀곡 '써든리'와 후속곡 '뷰리풀띵' 2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답했습니다.
특히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항상 아름다운 일만 가득하세요"라는 따뜻한 말을 전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쿠미나는 지난 7월 중순 타이틀 '써든리'를 멜론과 엠넷 등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공개 이후 쿠미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하루에 5만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인 여성 일렉트로 팝&댄스 작사·작곡 뮤지션으로는 최초 기록입니다.
쿠미나는 오는 11일 '이태원 거리문화축제' CNM 착한콘서트와 14일 '여수 시민의 날' 축하무대에 오르며 10월 말 '미나데이(MINA DAY)' 란 2시간 DJ 뮤직공연으로 전국 빅클럽과 돌고 행사에도 매진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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