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지난달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 콘서트'에서도 고준희는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겼다"고 전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도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고준희와 마스타우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본인 확인 결과, 단 한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마스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마스타 우와 고준희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인들과 함께 딱 한 번 만났을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 후 한 매체는 지난달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심야 극장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고준희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 크랭크인 및 내달 23일 영화 '레드카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스타우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타블로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고준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준희, 심야 극장 데이트했구나" "고준희, 일단 부인했네" "고준희, 사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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