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한국어 유리한 이유…"듣고보니 그렇네?" 관심 UP!
'수학 한국어 유리한 이유'
수학에 한국어가 유리한 이유가 '언어' 때문이라는 주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수학에 한국어 유리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중국어·일본어가 수학을 배우기엔 영어보다 더 유리한 언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바꿔 해석하면 영어는 동아시아권 언어에 비해 수학에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동아시아 한자언어권은 숫자를 읽을 때 각 자리를 끊습니다. 즉 11의 경우 한국은 각 숫자를 조합한 '십일'로 읽지만 영어는 '일레븐(eleven)'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수학을 배울 때 한국어가 유리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는 또 다른 숫자를 읽을 때 더욱 극명해집니다. 17의 경우 동아시아권 언어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십칠'로 인식하지만, 영어 사용자의 경우 7을 의미하는 '세븐(seven)'이 먼저 오고 그 뒤에 10자리를 나타내는 '틴(teen)'이 붙기에 수리적 사고에 불리함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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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한국어 유리한 이유'
수학에 한국어가 유리한 이유가 '언어' 때문이라는 주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수학에 한국어 유리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중국어·일본어가 수학을 배우기엔 영어보다 더 유리한 언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바꿔 해석하면 영어는 동아시아권 언어에 비해 수학에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동아시아 한자언어권은 숫자를 읽을 때 각 자리를 끊습니다. 즉 11의 경우 한국은 각 숫자를 조합한 '십일'로 읽지만 영어는 '일레븐(eleven)'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수학을 배울 때 한국어가 유리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는 또 다른 숫자를 읽을 때 더욱 극명해집니다. 17의 경우 동아시아권 언어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십칠'로 인식하지만, 영어 사용자의 경우 7을 의미하는 '세븐(seven)'이 먼저 오고 그 뒤에 10자리를 나타내는 '틴(teen)'이 붙기에 수리적 사고에 불리함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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