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우디 앨런의 최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CGV 9월 무비꼴라쥬 데이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다음달 2일 CGV명동역, 압구정, 여의도, 소풍, 강릉, 김해, 대전, 마산, 원주 등 전국 CGV 40여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CGV 무비꼴라쥬 데이는 무비꼴라쥬 추천작을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8시를 전후해 특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행사입니다.
9월 선정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우디 앨런이 프랑스 남부로 안내하는 영화로, 1920년대 프랑스 남부를 사랑이 만들어지는 마법의 공간으로 그렸습니다.
박지예 CGV무비꼴라쥬 극장팀장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우디 앨런이 고령에도 여전히 우리 시대의 흥미로운 이야기꾼임을 확인시켜준다"며 "더욱 많은 관객이 우디 앨런 영화의 진수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습니다.
예매는 오늘(22일)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7,000원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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