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f(x) 설리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가운데 두 사람이 구경한 슈퍼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14% 정도 가까이 다가와 평소보다 더 크고 밝기도 30% 이상 밝은 현상이다. 보기 드물기 때문에 두사람은 슈퍼문을 보기위해 데이트한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채 런닝복 차림으로 남산타워 산책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최자와 설리는 손을 잡고 걷는 등 스킨십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M 측은 "(설리와 최자는)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로 불거진 지 무려 11개월 만의 입장 표명이다.
한편 에프엑스로 활동 중이던 설리는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로 인한 고통을 이유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설리와 최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인터넷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디스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슈퍼문 보러 갔구나" "디스패치, 지난해 9월부터 열애설 터졌네" "디스패치, 설리 연예활동 중단 상태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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