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 광화문에서 시복 미사를 마치고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았습니다.
장애인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수도자와 평신도와의 만나도 갖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 기자 】
네, 교황은 4시 10분쯤 이곳 꽃동네에 헬기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교황은 가장 먼저 장애인들의 거처인 희망의 집을 찾았는데요.
이곳에서 장애인과 꽃동네 가족들을 만나 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졌습니다.
교황은 이들에게서 자수로 짠 프란치스코 교황 초상화와 발가락으로 접은 종이학 등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교황은 낙태로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무덤인 태아동산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교황은 침묵의 기도를 올리며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사랑의 연수원으로 이동해 전국에서 모인 수도자 4천 4백여 명과 함께 저녁 성무일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무일도는 교회의 공식 의례 중 하나로 공동체에서 정해진 시간에 바치는 기도를 말합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한국어로 기도 선창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황은 마지막으로 사랑의 영성원으로 이동해 한국 평신도 지도자를 만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곳 꽃동네에는 교황을 보기 위해 3만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신도들은 교황이 지나갈 때마다 손을 흔들며 환호했고, 교황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교황은 꽃동네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저녁 7시쯤 헬기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 광화문에서 시복 미사를 마치고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았습니다.
장애인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수도자와 평신도와의 만나도 갖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 기자 】
네, 교황은 4시 10분쯤 이곳 꽃동네에 헬기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교황은 가장 먼저 장애인들의 거처인 희망의 집을 찾았는데요.
이곳에서 장애인과 꽃동네 가족들을 만나 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졌습니다.
교황은 이들에게서 자수로 짠 프란치스코 교황 초상화와 발가락으로 접은 종이학 등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교황은 낙태로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무덤인 태아동산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교황은 침묵의 기도를 올리며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사랑의 연수원으로 이동해 전국에서 모인 수도자 4천 4백여 명과 함께 저녁 성무일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무일도는 교회의 공식 의례 중 하나로 공동체에서 정해진 시간에 바치는 기도를 말합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한국어로 기도 선창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황은 마지막으로 사랑의 영성원으로 이동해 한국 평신도 지도자를 만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곳 꽃동네에는 교황을 보기 위해 3만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신도들은 교황이 지나갈 때마다 손을 흔들며 환호했고, 교황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교황은 꽃동네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저녁 7시쯤 헬기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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