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평화상위원회가 오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습니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내년 8월부터 매년 평화와 인류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선학평화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시상금은 단일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미화 100만 달러(약 10억 원)가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됩니다.
위원장으로는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이 추대됐고, 위원으로는 보트로스 갈리 전 UN 사무총장, 래리 비슬리 워싱턴타임즈 사장, 오노 요시노리 일본 전 관방장관, 조계종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회장 등 12명이 참여합니다.
홍일식 위원장은 "선학평화상은 상을 시상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평화를 위한 활동이 지속적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까지 80여 개국의 전 세계 지도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들에게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내년 4월까지 후보자의 적격성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선학평화상위원회는 내년 8월부터 매년 평화와 인류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선학평화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시상금은 단일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미화 100만 달러(약 10억 원)가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됩니다.
위원장으로는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이 추대됐고, 위원으로는 보트로스 갈리 전 UN 사무총장, 래리 비슬리 워싱턴타임즈 사장, 오노 요시노리 일본 전 관방장관, 조계종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회장 등 12명이 참여합니다.
홍일식 위원장은 "선학평화상은 상을 시상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평화를 위한 활동이 지속적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까지 80여 개국의 전 세계 지도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들에게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내년 4월까지 후보자의 적격성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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