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무대인사'
'군도: 민란의 시대'의 무대 인사가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배우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오는 26일 주말부터 무대 인사를 시작해 서울에서만 5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어 개봉 2주차 주말인 8월 2일부터 진행하는 부산, 대구 무대인사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군도'는 오는 8월 2일 부산 지역을 찾아 CGV 센텀시티, 롯데 센텀시티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3일에는 대구로 옮겨 MC만경관, CGV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 동성로, 롯데 대구, 메가박스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윤종빈 감독과 '군도'의 도치 하정우와 조윤 역의 강동원을 비롯해 윤지혜, 김재영 등이 참석한다.
'군도' 개봉 2주차 무대인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23일 개봉했다.
군도 무대인사 전석 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무대인사 꼭 가고 싶었는데" "군도, 무대인사 또 안 하나" "군도, 벌써부터 인기가 굉장히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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