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이엔지가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베이커리 '오월의 종' 라이브러리에서 자사 브랜드 'Strawberry milk'의 티셔츠 전시 및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티셔츠는 사람들이 '함께'했을 때 행복해지는 '무엇'을 다뤘으며, 'Designers', 'Gift', 'Love' 등 총 18가지 콘셉트로 디자인됐습니다.
조성경 디자이너
이번 전시를 기획한 조성경 디자이너는 프랑스 파리 ESMOD 출신으로, 1993년 처음 파리 마레지구에서 'katiacho'(카티아조)를 선보였고, 2003년 귀국 후 한국에서도 론칭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4년 서울컬렉션, 2006년 파리컬렉션, 파리 쇼룸 동시 운영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었고, 드라마 '파리의 연인' 김정은, '패션70' 김민정, '궁' 송지효 등도 'katiacho'의 옷을 입었습니다.
전시는 오는 9일부터 리빙 브랜드 'Maki' 가로수길, 판교 아비뉴프랑점에서 2주간 계속되며, 티셔츠 판매 수익의 일부분은 자선단체 NEI에 기부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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