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이혼소송, "가정 살리고 남편 지키고 싶었지만…" 충격
'서정희 이혼소송'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일 법조계와 연예계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지난 2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 문제"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돌아오면 되는거였는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여자 문제가 있다. 하지만 (서세원은)되레 (나를)의심하며 몰아세웠다. 나는 (여자 문제에)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저 가정을, 남편을 지키고 싶었다"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하고 돌아온다는 확답만 있으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정희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3일 이후 현재까지 서세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서정희는 서세원이 말다툼 도중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던 바 있습니다. 서정희는 서세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면서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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