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여름은 극장가에 푸른 물결이 넘실거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한국영화 3편이 잇따라 개봉하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30일 개봉하는 '명량'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이순신 제독이 12척의 배로 330척의 일본군을 크게 이긴 명량대첩을 다룹니다.
▶ 인터뷰 : 최민식 / '명량' 이순신 역
-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그 신화 같은 존재를 과연 내가 어떻게 표현을 할 것이냐."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면서도 코미디 요소를 적절히 섞었습니다.
산적과 해적이 국새를 찾아 바다로 향한다는 설정도 흥미롭습니다.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해무'에서는 밀항자들을 태우던 여섯 명의 선원이 갑작스럽게 사건에 휘말립니다.
연극을 원작으로 한 '해무'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을 캐스팅했습니다.
▶ 인터뷰 : 김윤석 / '해무' 선장 철주 역
- "박유천 군을 빼고 저희 다섯 명의 배우가 다 연극배우 출신이에요. 일사천리로 서열정리가 다 되고…."
이들 세 편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큰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특히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를 표현하기 위해 거대한 짐벌을 사용했는데, 스크린으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계 성수기인 한여름 극장가, 관객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올여름은 극장가에 푸른 물결이 넘실거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한국영화 3편이 잇따라 개봉하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30일 개봉하는 '명량'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이순신 제독이 12척의 배로 330척의 일본군을 크게 이긴 명량대첩을 다룹니다.
▶ 인터뷰 : 최민식 / '명량' 이순신 역
-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그 신화 같은 존재를 과연 내가 어떻게 표현을 할 것이냐."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면서도 코미디 요소를 적절히 섞었습니다.
산적과 해적이 국새를 찾아 바다로 향한다는 설정도 흥미롭습니다.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해무'에서는 밀항자들을 태우던 여섯 명의 선원이 갑작스럽게 사건에 휘말립니다.
연극을 원작으로 한 '해무'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을 캐스팅했습니다.
▶ 인터뷰 : 김윤석 / '해무' 선장 철주 역
- "박유천 군을 빼고 저희 다섯 명의 배우가 다 연극배우 출신이에요. 일사천리로 서열정리가 다 되고…."
이들 세 편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큰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특히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를 표현하기 위해 거대한 짐벌을 사용했는데, 스크린으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계 성수기인 한여름 극장가, 관객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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