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 삼형제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지난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슈퍼맨에 합류해 현재 첫 촬영을 마친 상태"라 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은 오랫동안 공들인 출연자"라며 "지난해 가을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부터 설득했다. 거의 1년 만에 지난달 출연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송일국이 세 아들을 돌보는 모습에서 철인 3종 경기를 뛸 때의 강한 면모가 드러나더라"며 "색다른 송일국의 육아를 볼 수 있어 첫 녹화 는 재미있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올해 만 2살이 된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가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월6일 오후 4시 55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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