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김성경 풍채 커"…외국나가면 일반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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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동생 김성경의 외모를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성령은 "김성경이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 칸에 함께 갔다"며 운을 뗐다.
그는 "동생 체격이 외국인 느낌이다. 키도 크고 풍채도 크다"며 "외국에 가니 배우 느낌이 아닌 그냥 일반 사람이었다"고 지적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성령은 지난 4월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동생 김성경에 대해 "싸우고 서로 2년간 대화를 안했다. 하지만 이제 전화도 자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령을 비롯해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김성령에 누리꾼들은 "김성령, 돌직구 대박이네" "김성령, 솔직한게 매력이야" "김성령, 정말 곱게 잘 늙으신듯" "김성령, 제2의 전성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