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콘서트, 예매 시작 30분만에 매진…추가 공연은?

'엑소 콘서트''엑소'

그룹 엑소가 첫 단독콘서트를 1회 추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를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 예매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됐으며 30분 채 되지 않아 티켓이 매진됐다.
당초 오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엑소의 첫 단독공연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23일 공연이 추가됐다.

엑소의 첫 단독공연은 지난달 16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표를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과 문의가 쇄도해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첫 단독공연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엑소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신보 활동에 나섰다.
한편 한국 활동 유닛인 엑소-K는 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선보였으며 중국 활동 유닛인 엑소-M은 오는 10일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 출연해 복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엑소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콘서트, 벌써 매진이네" "엑소 콘서트, 인기 많네" "엑소 콘서트, 콘서트 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