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20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사실상 겨울이 끝났고 추위가 와도 꽃샘 추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은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의 낮기온이 18.2도를 기록한데 이어 서울 12도 등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최고 10도나 높았습니다.
3월 말이나 4월 초에 해당하는 날씨로 겨울철의 일반적인 대기 흐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꽃샘 추위가 한 두차례 찾아 오겠지만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주중에 비가 한번 내린 뒤 '깜짝 추위' 오겠지만 평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다음주에는 다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서울 최저기온이 지난 1992년 이후로는 처음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날이 없는 등 이번 겨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mbn뉴스 은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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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겨울이 끝났고 추위가 와도 꽃샘 추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은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의 낮기온이 18.2도를 기록한데 이어 서울 12도 등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최고 10도나 높았습니다.
3월 말이나 4월 초에 해당하는 날씨로 겨울철의 일반적인 대기 흐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꽃샘 추위가 한 두차례 찾아 오겠지만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주중에 비가 한번 내린 뒤 '깜짝 추위' 오겠지만 평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다음주에는 다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서울 최저기온이 지난 1992년 이후로는 처음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날이 없는 등 이번 겨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mbn뉴스 은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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