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부담되는 청소년들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상품이 출시됐습니다.
kt뮤직은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청소년들이 지니팩 기존 가격 6,000원의 50%인 3,000원만 내면 음악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니팩 청소년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KT뮤직 관계자는 "음악사이트 최초로 청소년 요금제를 적용했다"며 "음악사이트 '지니'는 청소년들이 데이터 알차감에 민감해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즐기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KT스마트폰 LTE-알요금제를 사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음악사이트 '지니'와 KT '올레닷컴' 그리고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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