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헤븐리 러브씬'을 개최합니다.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는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 전시 관람과 함께 어쿠스틱 밴드 듀오 '십센치'의 공연 등 싱글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밸런타인데이 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칼라에 레드 포인트를 의미하는 '레드 터치를 한 천사'로, 뜨거운 사랑을 의미하는 레드와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화이트의 조화입니다.
또한, 모델 장윤주의 공연 중에는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메일(daelimmuseumparty@gmail.com)로 오는 7일까지 프러포즈 사연과 계획을 보내면 됩니다.
대림미술관 관계자는 "라이언 맥긴리의 전시와 사랑에 대한 음악, 그리고 이야기를 함께하고 싶은 청춘이라면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밤 소중한 추억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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