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이 미국 A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철러(THE BACHELOR)'에 출연해 미국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배철러' 시즌 18 데이트 에피소드에는 2NE1이 등장해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의 댄스 코치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내가 제일 잘나가'는 '배철러' 방송 후 미국 아이튠스의 '일렉트로닉 싱글 차트'에서 3위, 캐나다 '일렉트로닉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연자 중 한 명은 "2NE1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K팝 그룹"이라며 2NE1과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배철러'는 ABC의 히트 리얼리티 시리즈로 한 남성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많은 여성 중 소울메이트를 찾는 로맨틱한 여정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전직 베네수엘라 프로축구 선수출신인 후안 파블로 갈라비스가 출연해 미녀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2NE1은 올해 2번째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